연명 치료 거부 신청 방법, 대상, 등록 기관

연명 치료

2016년 2월에 법률이 제정되어 2018년에 시행된 연명의료 결정법은 환자가 존엄한 죽음을 위해 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법입니다. 연명 치료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시술로 단순히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연명 치료 거부 신청

연명 치료 거부 방법

연명 치료 거부 신청

연명 치료를 거부하기 위해서는 그 의향을 문서로 밝혀야 하는데, 이것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입니다. 연명 치료 거부 신청서는 개인이 의사를 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경우 치료에 대한 의사를 나타낼 수 있는 법적 문서입니다. 이는 자율성을 주장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며 개인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보호자에게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는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연명 치료 거부 신청 대상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계획서
대상	19세 이상 성인	말기 환자 또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작성	본인이 직접	환자 요청에 의한 담당의사
설명의무	상담사	담당의사
등록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등록 의료기관

연명 치료 등록 기관

국립 연명의료관리기관에 등록된 기관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등록기관마다 상담실 운영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문을 원하는 기관을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윤리 위원회가 설치된 의료기관에서 연명의료 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등록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연명의료계획서는 환자의 의사에 따라서 담당 의사가 작성하게 되며, 말기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인지는 해당 환자를 직접 진료한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의 전문의 1인이 동일하게 판단해서 진행합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연명 치료 거부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은 사려 깊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원하는 치료 및 거부하려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개인의 존엄성과 가치나 의학적 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문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명 치료 거부 신청

연명 치료 거부 신청은 개인에게 권환을 부여하는 필수 장치입니다.